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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출전시간 충격 기록
3경기 연속 조기 교체와 벤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2강 진출이 걸린 남아공전에서 0-1로 패배하며 충격적인 결과를 맞았습니다. 더 큰 화제는 손흥민의 출전 양상이었습니다. 체코전·멕시코전에서 각각 69분, 57분 만에 조기 교체된 데 이어, 남아공전에서는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선발에서 제외되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는 이 결정을 강하게 비판했고,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3경기에 걸친 손흥민의 출전 기록과 각계 반응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 손흥민 조별리그 3경기 출전 기록
체코전부터 남아공전까지, 손흥민의 출전 양상이 경기를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 12년 만의 첫 선발 제외 — 무슨 일이?
가장 충격적인 대목은 남아공전 선발 제외입니다. 손흥민이 월드컵 본선에서 선발 명단에 들지 못한 것은 그의 첫 월드컵이었던 2014년 브라질 대회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이 경기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줬습니다. 손흥민의 주장 완장은 김민재에게 넘어갔고, 빈자리는 오현규가 채웠습니다. 이재성 대신 황희찬이 측면에 배치되며 오현규·황희찬·이강인의 완전히 새로운 전방 삼각편대가 구성됐습니다.
🗣️ 티에리 앙리 — "굶주림이 사라지고 자만심이 생겼다"
프랑스 축구의 전설 티에리 앙리가 홍명보호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손흥민을 벤치에 앉힌 결정 자체를 오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앙리는 손흥민이 교체로 들어간 이후에도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한 사실 자체가 "선발 라인업보다 더 깊은 곳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습니다.
📰 디 애슬레틱 — "어떤 팀인지조차 모른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단순히 선수 한 명의 기용 문제가 아니라 팀 전체의 정체성 부재를 진단했습니다.
📍 경기 결과와 한국의 남은 운명
남아공의 유일한 골은 후반 18분, 교체 투입된 츠헤팡 모레미의 스루패스를 받은 타펠로 마세코가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후반 거센 공세를 펼쳤지만 남아공 골키퍼 론웬 윌리엄스의 선방과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끝내 동점골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 최종 결과 — 한국 1승 2패(승점 3)로 A조 3위 마감
- 32강 진출 경로 — 48개국 확대 체제에 따라 조 3위 와일드카드로 진출 가능성은 남아있음
- 순위 변동 — 6월 27일 세네갈이 이라크를 5-0으로 대파하며 한국은 조 3위 팀 중 7위까지 밀려 위기
- 홍명보 감독의 과거 — 2014 브라질 대회에서도 '1승 상대'로 여겼던 알제리에 참패해 지휘봉을 내려놓은 전례가 있어, 이번 결과의 무게가 더욱 크게 느껴지는 상황

